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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주말 시카고 에어&워터쇼, 드론-폭죽 반입 금지 외

#. 주말 시카고 에어&워터쇼, 드론-폭죽 반입 금지    19일부터 20일까지 2023 시카고 에어 앤 워터 쇼가 미시간 호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주말 양일간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미시간 호수 일대서 진행되는데 호숫가에서 미 공군 곡예 비행단 선더버드와 육군 낙하산팀, 해군 시범 전투 비행단 등이 참여한다. 행사 관람은 무료다.     행사 주최측은 시카고를 대표하는 행사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 가능한 한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상의 이유로 무기나 폭죽 및 폭발물의 반입이 금지되고 연이나 드론, 헬륨 풍선 등 비행 물체도 반입이 허용되지 않는다. 반려 동물도 입장이 안 된다.    #. 시카고 북부서 20분 새 무장강도 4건 발생    18일 새벽 시카고 북부 지역서 20분 사이 무장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용의자들은 폴리나 스트릿에서 61세 여성의 소지품을 약탈한 것을 시작으로 호인 애비뉴, 노스 리빗 스트릿, 그리고 로스코 스트릿에서 피해자들에게 총을 겨눈 후 소지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비슷한 시각 웨스트 다킨 스트릿 900번지대서도 67세 남성이 흰색 차량에서 내린 무장 강도에게 금품을 빼앗긴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들이 순순히 소지품을 건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용의자들의 인상 착의가 비슷했고 흰색 SUV 차량에서 내린 후 총을 겨눈 수법도 비슷한 점으로 미뤄 경찰은 동일범들에 의한 범죄로 추정됐다.     용의 차량을 추적하다가 만약의 사태에 대비, 이를 중단한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흑인 4명으로 모두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Jun Wo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드론 시카고 시카고 에어 주말 시카고 폭죽 반입

2023-08-18

[로컬 단신 브리핑] 제64회 시카고 '에어 앤 워터쇼' 19-20일 개최 외

#. 제64회 시카고 '에어 앤 워터쇼' 19-20일 개최   미시간호수와 시카고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국 최대 규모 '에어 앤 워터쇼'(Chicago Air and Water Show)가 열린다.     올해로 제64회째를 맞이하는 ‘시카고 에어 앤 워터쇼’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미 공군 곡예 비행단 '선더버즈'(USAF Thunderbirds), 육군 낙하산팀 '골든 나이트'(USA Parachute Team Golden Knights), 공군 데모팀 '바이퍼'(USAF F-16 Viper), 공군 시범 전투비행단 '글로브마스터 III'(Globemaster III), 해군 시범 전투비행단 '스카이호크'(USN Skyhawk), 시카고 소방국 공중, 해양 구조팀, 시카고 경찰 헬리콥터팀 등이 참여한다.     시카고 에어 앤 워터쇼는 지난 1959년 단 88달러의 예산으로 처음 시작됐고, 이제는 매년 평균 200만 명이 참여하는 미국 최대 규모 행사로 커졌다. @KR   #. 일리노이 지난 주말 토네이도 2건 발생    '토네이도 안전지대’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일리노이 주에서 지난 29일 2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날 EF-1 토네이도가 일리노이 미누카 지역 북부에서부터 졸리엣 서부 지역에, EF-0 토네이도는 미누카 동부서 데스 플레인스 지역까지 영향을 미쳤다.     국립기상청은 이번 주에도 각각 EF-1과 EF-0 토네이도가 인디애나 북서부와 일리노이 캔커키 지역에 나타날 수도 있다고 예보했다.     EF-0은 풍속 65~85마일로 토네이도 중 가장 약한 종류이며 EF-1은 그 윗단계로 풍속 86~110마일 수준이다.     한편 지난 29일 발생한 토네이도 등으로 인해 일리노이 북부 지역에서는 모두 7만5천 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다. 시카고와 서버브 지역에서 발생한 정전은 4만7천건이었다. @JW Kevin Rho / Jun Wo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시카고 워터쇼 시카고 에어 시카고 스카이라인 시카고 소방국

2023-07-31

올해 시카고 행사 코로나19 이전 수준 복귀

코로나19으로 인해 2년 이상 각종 행사를 제대로 치르지 못한 시카고 시가 올해는 각종 행사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치를 계획이다.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과 시카고 문화 및 특별이벤트 기획국(DCASE)은 지난 3일 올해 시카고에서 열릴 각종 행사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일부 행사는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수준에서 진행되고, 또 다른 일부 행사는 다소 규모를 줄이더라도 열릴 예정이다.     시카고의 대표적인 행사 가운데 하나인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Taste of Chicago)는 예년과 달리 축소된 규모로 '팝업'(Pop-Up) 형식으로 열린다. 6월 중 네 차례 각 지역에서 팝업 형식으로 열린 후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다운타운 그랜트 파크서 개최된다.     시카고 에어 앤 워터쇼는 오는 8월 20일, 21일 양일간 미시간 호변에서 진행된다.     다음은 올해 시카고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다. ( ) 안은 행사 기간.     ▶시카고 시티 마켓(5월-10월) ▶맥스웰 스트릿 마켓(4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일요일) ▶밀레니엄 파크 여름 워크아웃(5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밀레니엄 파크 여름 영화 시리즈(7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시카고 블루스 페스티벌(6월 9일부터 12일)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6월11•18•25일 팝업 형식 / 7월 8일부터 10일까지 그랜트 파크) ▶시카고 써머 댄스 (7월 6일부터 9월 17일까지) ▶시카고 에어 앤 워터쇼(8월 20일과 21일) ▶시카고 댄스 쇼케이스(8월 27일) ▶시카고 재즈 페스티벌(9월 1일부터 4일까지) ▶시카고 하우스 뮤직 페스티벌(9월 16일) ▶월드 뮤직 페스티벌(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Nathan Park•Kevin Rho 기자시카고 코로나 시카고 댄스 시카고 에어 시카고 하우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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